<사 진>  상설전시관이  설치되어 있는  도쿄 도심 지요다구 히비야 공원의  '시세이 회관'

오늘 ( 1월 25일. 목)  일본 정부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홍보하기 위해  일본 영토 주권전시관 이라는  상설전시관을  개관하였다.

전시관은 도쿄 도심 지요다구 히비야 공원에 있는 시세이  회관내에  100m2(평방) 규모로  일본 정부가  직영한다고  한다.

히비야 공원에 있는 시세이 회관은 마천루가  즐비하고  일본왕이 사는  황거와도  가까워  관광객이 많이 오가는 곳이며, 일본 국내  초 ,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시로  견학 오는 일본 국회의사당과도  가까운 곳이다.

개관에 참석한  에사키 데쓰마  일본 영토문제담당상 (장관급)은  오늘  전시관 개막식에서  " 일본의 영토 주권을 외부에 알리는 시설 " 이라며  ' 앞으로 기획전 등  관련행사를  열겠다 ' 고 말했다.

어린아이들과  외국인도 쉽게  관람할수 있도록  휴일에도  무료로  외부에 개방한다고  한다.

비판 능력이 없는 순수한  어린아이들에게 그릇된  거짓 역사인식과  적개심을  심어주고,  외국인들에게  거짓 역사를  노골적으로  홍보하여  어쩌겠다는  말인가?

초,중, 고등학교학생들에게 거짓 독도역사를  법으로 강제하여  의무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교육법을 개정 발표한지  얼마  지나지도  안았는데...

더우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아베 총리가 참석한다고  발표 하루만에  도쿄 한복판에  ' 독도는 일본땅 ' 상설전시관을  개관하다니  ...  1900년대에는  침탈 도발을  은밀히 하였는데,  이제는  노골적으로  드러내어 놓고 도발  망동을 자행하니  기가 막히고  끌어 오르는 분노를  어찌 하리요 ..?

이제까지는 일본 시마네현 등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주도하여 왔으나  중앙정부가 전면에  나선 것이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2.9~2.27)  남북단일팀  ' 한반도기 ' 에  독도 표기를  하지 않기로 하였다 하는데...
우리  외교부는 즉각 폐쇄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