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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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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두정고윤휘경
 조회 :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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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fnnews.com/news/201410311014495224 [470] |
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한국해양대 미디어홀에서 지난 30일 열린 '독도·동해 표기 확산운동' 발대식에서 관계자 및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대 해양영토전략연구센터는 지난 30일 학내 미디어홀에서 경상남도, 한국남동발전, 한국거래소, 포스코와 공동후원으로 독도수호국제연대가 주최하는 '독도·동해 표기 확산운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해양영토전략연구센터 최홍배 소장, 독도아카데미 박창우 교육훈련총괄단장, 독도수호국제연대 고창근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제27기 독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여 대학생들은 독도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다케시마, 일본해 표기 추방을 위한 국내외적 실천운동 방향을 고찰한 뒤 결의문을 낭독했다. 향후 이들은 국가공공기관 및 대학 도서관이 보유한 다케시마, 일본해 표기서적에 대한 이의제기와 반납운동 등을 통해 독도와 동해표기로의 수정을 촉구해나갈 계획이다.
최 소장은 "대학생이 주축이 된 이번 활동은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이 한반도를 둘러싸고 일어나고 있는 영유권 문제를 갈등과 대립이 아닌 평화와 화합으로 풀어나가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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