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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3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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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하나4기김리희
 조회 :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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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이병석(새누리당, 포항북) 국회부의장이 회장으로 있는 (재)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와 ㈜건축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공동대표 유군하)은 29일 이 부의장실에서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건립공사를 위한 건설사업관리(CM)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회는 올해 안으로 전시 및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중 시공사를 선정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울릉군 북면 천부4리 94번지 일원(부지 5만4천258㎡)에 들어서게 되며, 주요시설로는 전시실, 영상실·체험실 등 교육관, 다목적실 등 관리실과 편의시설 등이 있다. 총사업비는 129억2천만원(CM용역 포함)으로 사업기간은 2016년까지다.
이 부의장은 “이번 사업은 국가적으로 중요하고 또 지켜보는 국민의 관심도 크다”면서 “독도를 목숨으로 지켜낸 의용수비대원들의 나라사랑과 영토주권 수호의지를 온 세계가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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