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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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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대해서 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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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혁진
 조회 :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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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현재 경상북도에 속해있는 화산섬으로, 대한민국의 가장 동쪽에 있는 영토입니다.
독도는 우리나라의 고유영토라는 증거가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계속해서 영유권을 주장합니다.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라는 증거는 첫번째로 512년 울릉도 일대가 신라의 이사부에 의해 점령되면서 이 일대는 신라의 중앙정부에 복속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독도는 단 한순간도 한국의 영토에서 배제도니 적이 없습니다.
두번째 '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을 보면 독도와 울릉도의 두 섬은 울진현의 정동쪽에 있습니다. 두섬은 서로 거리가 멀지 않아서, 날씨가 청명하면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독도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조차 아무리 날씨가 맑아도 독도가 보이지 않습니다.
세번째로 1481년 제작된 독국여지승람은 독도가 우리의 영토로 표시된 고지도 중 하나입니다.
네번째로 1693년 조선 숙종 때, 울릉도와 독도로 무단 침입하여 고기잡이를 하던 일본 어부들에 대해 조선인 안용복이 일본을 방문하고 항의하며 이 문제를 바롲바아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당시 일본 정부는 울릉도와 독도로 무단 침입하여 불법으로 고기잡이를 하던 일본인 어부들을 처벌하였고, '울릉도 방면으로의 도해 금지'(1696년 돗토리현 행정명령서)명령을 내렸습니다.
다섯번째 1870년 작성된 일본 메이지 정부의 조선국 교제시말 내탐서에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에 부속하게 된 경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여섯번째 1877로 3월 2일 태정관 문서(일본총리대신부가 작성한 문서)에'울릉도와 독도는 1963년 조선인(안용복 일행)의 왕래 이후 본국과 관계없다고 들었음'이라고 기록하여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가 없음을 명백하게 밝혔습니다.
일곱째 1785년 일본의 실학자 하야시가 그린 일본의 유명한 지도 '삼국접양지도'에서도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의 영토로 그려져 있습니다.
여덟번째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의 대한제국칙령 41호 울릉도 일대에 일본인들의 불법거주가 빈번해지자 고종황제는 울릉도에 대한 행정관리를 강화하였고 '울릉도를 울도로 개칭하고 울도 군수가 울릉도와 죽도,독도를 관할하게 한다.'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는 울릉도를 울도군으로, 그리고 기종의 울릉도 도감을 울도군 군수로 격상시키는 고나제 개정을 단행하여 공포하였던 것이며, 이와 동시에 독도 역시 울도군 군수의 관할 하에 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905년부터 일본은 시마네현의 관할아래 독도를 다케시마라는 이름으로 편입시켰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시마네현의 지도에는 독도가 1945년까지, 심지어 1988년까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증거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계속해서 독도를 자신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빼앗으려 합니다.우리는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지킬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독도를 지키기위해선 말만으로 할것이 아니라 이러한 증거들을 알고 지식으로 습득하여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지킬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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