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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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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우리국민의 독도 (양천고10822이상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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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상묵
 조회 :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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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신라 지증왕때 하슬라주의 군주 이사부가 당시 우산국으로 불리던 독도를 정벌함으로써 우리의 땅이 되었습니다. 그후 독도는 고려가 세워진 뒤에도 지배를 받았습니다. 이렇듯 독도는 이미 오래전 부터 우리나라의 일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숙종 19년때인 1693년에 조선 사람인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어로 작업을 하다 일본 어부들에게 납치되어 일본으로 잡혀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들은 안용복을 돌려보내면서 조선 정부에 조선인 출어 금지를 요청하는 문서를 보냈습니다. 이때부터 우리와 일본 사이에 독도를 두고 서로 자국의 땅이라고 주장하며 다투는 일이 계속되었습니다. 결국 2년 이상의 논쟁 끝에 일본은 독도가 조선의 땅임을 인정했습니다. 이것이 독도가 우리땅인 하나의 근거입니다. 또 다른 근거로는 일본의 고지도에 있습니다. 이 지도는 일본의 영토와 조선의 영토의 색을 달리하여 각나라의 영토를 구분해 놓았는데, 독도가 조선 영토의 색깔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위의 두 근거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독도는 우리의 땅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여전히 자기 영토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독도의 천연 자원과 풍부한 어장이 아무리 탐나서 독도를 노린다 할지라도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명확한 사실은 절대 무너뜨리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안심해 할 일은 아닙니다.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이 이 당연한 것은 맞지만, 당연한 것이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자세는 옳지 않습니다. 일본이 독도를 가지기 위해 보이는 열정보다 우리가 독도의 역사에 대해 생각하고 널리 알려서 더많은 열정을 보여야 합니다. 우리나라 정부도 이 독도살리기국민운동본부 나 다른 독도 관련 단체들을 더 지원해주어야 합니다. 또, 우리나라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독도를 사랑하고 생각하는 자세를 보인다면 일본이 그 어떤 억지스러운 주장을 내세우더라도 독도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독도에 대한 저의 주장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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