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13-05-21 00:15
|
10710 박성용
|
 |
|
글쓴이 :
박성용
 조회 : 1,564
|
독도는 예로부터 삼봉도, 우산도, 가지도, 요도 등으로 불려 왔으며 1881년(고종 18)부터 독도라고 부르게 되었다.독도가 주목받는 것은 한국 동해의 가장 동쪽에 있는 섬이라는 전략적인 위치 뿐만 아니라 한.일 양국간의 영유권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19 세기 말 이후 울릉도와 독도에는 일본인들이 잠입, 남획을 일삼아 주민들과 분규가 잦았다. 이에 대한제국은 1900년 우용정(禹用鼎)을 내부시찰관으로 울릉도에 파견하여 분규를 수습한 뒤 그 해에 칙령 제 41호로서 '울릉도를 울도로 개칭하고 도감을 군수로 개정하는건'을 제정, 반포하였다. 여기서 울도군의 관할 구역으로 울릉전군(鬱陵全郡), 죽도와 함께 석도(石島)를 규정하고 있는데 죽도는 울릉도 근처에 있는 오늘날의 죽도를 이르며, 울릉 전도는 울릉도와 이에 딸린 작은 섬과 바위의 통칭이며 석도는 독도를 가리키는 것이었다. 석도를 훈독하면 '독섬' 또는 '돌섬'이 되는데, 지금도 울릉도 주민들은 독도를 '독섬' 혹은 '돌섬' 으로 부르고 있다.
예로부터 독도는 우리의 고유의 땅으로 알려져 왔다.그러나 최근들어 일본정부가 독도 해양에 있는 풍부한 수산물과 메탄하이드레이트같은 자원을 획득하기 위해 독도를 뺏으려고 한다. 그래서 일본 교과서에다 독도는 본래 일본의 것이었는데 한국이 현재 강제 점령중이라고 적어놓고 아이들을 교육시킨다. 일본인들에 비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독도나 역사에 관해 매우 무관심한 편이었다. 우리도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의 역사에 대해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