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작성일 : 13-05-20 22:15
|
독도
|
 |
|
글쓴이 :
김승우
 조회 : 1,347
|
|
최근 독도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와 일본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교과서에 독도에 대해 왜곡된 사실들을 실어왔으며, 왜곡된 사실을 싣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우편향적인 메타포를 지닌 문체를 실음으로서 알게 모르게 일본 청소년들의 정신조차 왜곡해 왔습니다. 이런 현상은 최근 일본 극우파 정치인인 아베 신조가 일본의 총리가 되면서 더욱 심화되었는데, 아베 총리는 "전쟁은 일본만의 책임이 아니다.", "생명을 바친 사람들 -주로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전범들 -에게 참배하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같은 군국주의를 찬양하고 일본 침략의 피해자였던 주변국가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처럼 최근 일본이 강경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과 최근 부각되고있는 청소년의 역사지식의 부족이라는 두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함으로서 독도의 정체성을 잃을 수 있다는 걱정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해내기 위하여 저는 우리나라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첫째로 역사 문제의 교육 방식을 청소년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의 역사 알리기 캠페인들은 청소년들이 이해하기에 다소 난해하고, 또한 지루한 점이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역사 교육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이해를 하지 못하거나 바로 잊어버리는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딱딱한 교육을 주장하기보단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쉬운 교육, 청소년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만화나 게임같은 요소와 결합하여 실생활에 녹아들 수 있게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두번째로 단발적으로 행해지지 않는 지속적인 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의 역사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행해지고는 있었지만, 그에 비하여 우리 국민들의 관심은 항상 외부로부터의 자극이 있는 상황에서만 주어졌지 결코 지속적인 시선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의 캠페인은 보다 지속적인 활동을 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양천고 1학년 김승우였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