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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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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관한 인식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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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의주
 조회 :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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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부터 이어져온 우리 땅 독도.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한 이후로 17세기 부터 독도는 일제의 크고 작은 압박에 시달려 왔었습니다. 그들은 일제시대 시마네 현 고시를 통해 독도를 시마네 현에 편입하였으며 일제가 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후 독도가 일본으로 부터 분리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도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며 버티고 있는 중 입니다. 또한 현재까지도 대표적으로 극우 단체들을 포함한 많은 일본인들은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며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는 것을 정당화 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 사람들은 아직도 독도에 관한 인식이 부족한 것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일본의 만행을 그만두게 할 수 있을 까요.
저는 그 해답이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요즈음 아이들의 역사 수준은 심각하게 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 아이들이 커서 우리의 역사를 지키고 나라를 지키고 독도를 지키게 할 수 있을 것입니까. 보여준다는 것이 단순한 역사교육, 독도에 관한 교육이 아니라 실생활 에서 접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가수 김장훈씨의 사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김장훈 씨는 뉴욕타임즈에 전면 광고를 하고, 독도에서 콘서트를 열고 독도를 수영으로 횡단하는 등의 많은 노력을 펼쳐 왔습니다. 이는 단순히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세계에 심어준 것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도 독도에 대해 한번 더 생각 하고 되세겨 볼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처럼 이런 일들이 한명 두명으로 시작 되어 많은 사람들이 독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을 수 있게 된다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자연스래 독도에 관한 바른 인식을 심어 줄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렇다면 그 아이들도 자라서 독도를 지키고자 노력할 수 있다면 일본도 더이상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며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만행들을 저지를 수 없을 것 입니다.
10713 신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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