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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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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대한 양측의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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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수아
 조회 :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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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옛날부터 논쟁이 많은 영토이다. 나를 포함한 독도에 관심이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생각하고 그생각에 대한 근거는 모른다. 그리고 일본이 어떠한 근거로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지 궁금하여 조사를 해보았다.
먼저 우리나라의 주장이다. 독도는 서기 512년에 우산국이 신라에 병합될 때부터 한국의 고유영토가 되었다. 이때부터 독도는 우리나라 영토임을 알 수 있다. 1667년의 일본 관찬 고문헌 은주시청합기 에도 울릉도와 독도옆에 '조선의 것'이라고 글자를 써 넣었다. 1737년에는 프랑스의 유명한 지리학자 당빌이 그린 조선왕국전도에도 독도가 조선왕국 땅으로 그려져 있다고한다. 또한, 일본의 최고국가기관이라는 태정관 또한,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다는 것을 심득할 것'이라는 훈령을 내무성에 내려보냈다. 1900년에는 독도는 대한제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알렸고, 서양 사람들은 독도를 '리앙쿠르 바위섬' 이라고 불렀다고한다. 1950년 유엔군은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정하여, 한반도와 함께 방위할 수 있도록 했다. 지리적으로 독도는 우리 동해상에 울릉도로부터 87.4km 떨어져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일찍이 조선 초기에 관찬된 세종실록 지리지(1432년)에서는 “우산(독도)·무릉(울릉)… 두 섬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풍일이 청명하면 바라볼 수 있다”고 하였다. 이를 증명하듯, 울릉도에서 날씨가 맑은 날에만 육안으로 보이는 섬은 독도가 유일하며, 울릉도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울릉도의 부속도서로서 독도를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엔 일본의 주장이다. 일본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나오는 "일설에 우산과 울릉은 본래한섬..." 이란 기록을 근거로 우산도란 독도가 아닌 울릉도란 1도2명설을 주장한다. 본래 한섬이고 조선이 잘 몰라서 두개의 이름으로 불렀다는것이다. 조선은 독도를 몰랐다고 주장한다. 또, 죽도설이 있는데 여러 고지도에 보면 위치가 제각각으로 현재의 독도와 거리가 맞질 않고 오히려 그려진 모습이 울릉도 바로옆의 섬인 죽도와 비슷하다며 우산도는 독도가 아니라 죽도라고 주장한다. 이자료를 찾아보기전 나는 일본이 어떠한 근거로 독도를 취하려 하는지 몰라서 일본이 근거없이 주장만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일본도 아주많은 근거를 바탕으로 주장을 내세웠던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독도에 대한 인식과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 일본의 주장 등등 독도에대해 다양하게 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독도는 한 영토인만큼 나라의 정말 중요한 문제이다. 하지만 독도문제가 계속 지연될수록 상황은 더 악화될뿐이다. 이럴땐 서로의 타협하에 어느정도 나눠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그렇게 한다면 독도를 다 갖지 못한 아쉬움이 있기야 하겟지만 서로 더이상 충돌이 일어나지 않고 독도문제가 없어지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국내의 다른 문제에 더 신경을 쓸 수 있을것 같다. 마지막으로, 독도 문제가 빨리 해결되기를 기원한다. 우리모두 독도에 관심을 더 갖자.
출처: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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