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작성일 : 14-05-04 18:32
|
독도에 대하여
|
 |
|
글쓴이 :
손재형
 조회 : 2,691
|
우리들은 독도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을까? 막상 물어보면 독도는 우리 땅이고 일본이 우기고 있을 뿐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독도에 대해 정확히 알고 무작정 일본 사람을 비난하지 말도록 하자.
우선 독도에 대해 간단히 역사를 정리해보자.
1696년 17세기 한일 간 울릉도 영유권 분쟁 때, 민간 외교가 안용복의 활동으로 일본이 울릉도와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인정함.
1794년 <정조실록〉에 독도를 가지도(可支島)라 불렀다고 기록되어 있음.
1881년 이때부터 독도로 이름이 바뀐 것으로 추정됨.
1906년 울릉군 군수 심흥택이 보고서에 '독도'라고 기록함으로써 최초로 문헌에 등장함.
1945년 한국 광복과 함께 한국 영토로 귀속됨.
1952년 '인접해양영주권에 대한 대통령 선언'에서 한국 정부는 독도를 포함한 한국 영토의 한계를 분명히 함.
1954년 독도에 등대를 세워 세계 각국에 우리 영토임을 통고하고, 주변 영해 내의 수자원을 확보함.
그에 반면 일본 측 주장의 역사적 근거로는 이렇다.
1618년 도쿠가와 막부가 일본 어업가에게 독도 지역에서 어업할 수 있는 '도해면허'를 발급했다고 되어 있으나, 이것은 외국으로 나갈 때 주는 증명서임. 또한 당시에도 독도를 외국으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보여 주는 증거임.
1696년 도쿠가와 막부는 일본인의 울릉도, 독도 불법 취항을 금지하겠다는 문서를 조선에 보냄.
1905년 러일 전쟁을 통해 독도의 가치를 재인식, 일방적으로 다케시마로 개칭하고 일본 시마네현에 편입시킴.
1952년 우리나라에 항의하며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독도 분쟁을 일으킴.
2005년 시마네현 의회는 매년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는 조례를 통과시킴.
이러한 역사적 근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은 17세기 말부터 독도에 대한 영유권 문제로 논쟁을 벌여오고 있으며 독도는 현재 우리가 실효 지배를 하고 있으며 독도경비대 40여 명이 주둔해 있고, 우리의 등대와 선착장이 있다. 그런데도 잘못된 지도표기나 그 외에도 여러가지 잘못된 매체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잘못된 의식이 퍼지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이라도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갖고 잘못된 의식을 바로잡자.
그리고 어떤 설에 의하면 일본에도 우리가 알고 있는 독도 말고도 똑같은 이름을 가진 독도라는 섬이 있다고 한다. 일본 정부가 이를 악용해 헷갈리게 만들어서 독도가 일본 땅 이라고 선동해서 이렇게 되었다고도 한다.
이러한 가능성이 있듯이 무조건 일본을 마구잡이식으로 비난해서는 안 된다. 정당한 근거를 가지고 독도가 우리나라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타당하다.
자료 출처: 한국과 일본의 관계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70639&cid=3078&categoryId=3078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