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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6-19 20:05
독도는 우리땅
 글쓴이 : 이재희
조회 : 24  
   독도는 우리땅_서당초등학교 이재희.hwp (144.0K) [0] DATE : 2025-06-19 20:05:49
제목:독도는 우리땅

서당초등학교 3학년 1반 이재희

10월25일이 무슨날인지 아세요? 바로 독도의 날이예요.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한 까닭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칙령 제 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로 지금까지 독도의 날 기념으로 독도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어요. 사람들이 독도의 날에 불렀던 노래는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87k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이라고 시작하는 곡이예요. 독도는 우리 땅이에요. 마을 사람들과 학생들이 모두 모여서 독도의 날에 특별히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독도 노래를 불렀어요. 그렇다면 독도 노래는 왜 만들어 졌을까요? 박문영 작곡가의 말을 빌리면 어느날 신문에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다는 기사를 읽고 코미디 프로그램 담당 PD에게 이건 심각한게 아니냐 이야기를 했더니 ‘다음주에 독도를 짧은 노래로 만들어 내보내볼까?’ 하고 제안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백과사전에서 독도에 대한 너덧줄 글을 찾아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붙여 완성하였다고 해요. 그 이후 코미디 프로 방송 직후 국민 노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노래를 1982년에 만들었으니 그때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일본이 독도를 탐내는 이유가 있어요. 일본이 독도를 차지하면 일본의 영해가 넓어지고 독도에 묻혀있는 다량의 지하자원을 손쉽게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러나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는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이야기 할 수 있어요. 서기 512년(신라 지증황 13년) 이사부 장군은 ‘우산국’을 정벌해 신라 영토에 편입시켰어요. 우산국은 지금의 울릉도와 독도를 포함한 왕국이예요. 독도는 이때부터 고유 영토가 되었고 이 내용은 ‘삼국사기(1145년)’과 삼국유사에 나와요. 조선 초기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강원도 울진현에 속한 두 섬‘이라고 쓰여 있고 특히 ’이 섬은 날씨가 맑으면 바라볼 수 있다‘라고도 적혀 있어 이는 지리적으로도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입증하는 증거가 되요. 실제 울릉도에서 독도의 거리는 87.4Km, 독도에서 일본 오키섬까지는 157.5Km예요. 울릉도에서 날씨가 맑은 날 육안으로 보이는 섬은 독도가 유일해요. 이 뿐만 아니라 1870년 일본 외무성 관리 사다 하쿠보 등 3인은 조선을 시찰한 후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 보고서를 일본 정부에 제출했는데 여기서 ’다케시마(울릉도)와 마쓰시마(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사정‘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일본도 당시 독도와 울릉도를 조선의 영토로 인식했음을 알 수 있어요. 이처럼 우리가 살지 않았던 시대부터 독도는 우리에게 존재한 우리의 땅이예요. 독도를 수호하기 위한 노력이 우리가 모르던 시절부터도 있었어요. 외국에서 한창 ’김‘열풍이 불던 때 독도가 포장지에 그려졌다는 이유로 일본에 수출하지 못했어요. 일본은 포장을 수정하고 거래할 것을 요구했지만 성경식품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성경식품의 대표는 “대한민국 지도라면 당연히 독도가 표기되어야 한다. 차라리 일본에 수출을 안하면 안했지 독도는 지울 수 없다”라고 밝힌 바도 있어요. 또 유명한 조선 후기의 안용복 이야기도 있지요. 두 차례 일본으로 가서 호키주 태수와 에도 막부를 상대로 울릉도와 독도에서 일본의 불법 고기잡이에 항의하여 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지요. 또 생소할지도 모르나 홍순실이라는 분도 계세요.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독도에 일본 영토 표시 팻말 설치를 시도하며 독도 팻말전쟁의 시작이 되었고 이에 울릉도 주민의 텃밭 역할을 해온 독도를 넘보고 있음을 직감한 홍순실을 주축으로 독도의용수비대가 독도에 상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요.
이처럼 앞으로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 국가와 학교, 개인이 해야 할 노력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첫 번째로 국가에서는 독도에 대한 기념일과 행사를 잘 준비해서 독도가 우리의 땅임을 세상에 널리 알려야 해요.
두 번째로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독도에 대한 노래와 춤을 만들어 쉽게 각인 시킴으로써 어린 친구들도 독도가 우리땅임을 기억하고 이해하도록 만들어야 해요.
마지막으로 나는 독도를 지키기 위한 마음가짐과 다짐을 하고 독도의 역사에 대해서 더욱 공부하고 모르는 사람이 물어도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공부할 것이예요. 모두가 독도를 우리땅으로 알고는 있지만 왜 우리의 땅인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많이 공부하고 배워서 독도의 역사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